남경 범인 제압할 때 멀뚱히 서 있는 여경 행동 경찰청이 내논 입장(+오또케 논란)

남경 범인 제압할 때 멀뚱히 서 있는 여경 행동 경찰청이 내논 입장(+오또케 논란 뜻)

남성 동료 경찰이 주취자를 제압하는데 옆에 서서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바라보고만 서 있는 여경의 모습이 온라인 상에 게재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여경, 구경하는 시민인 줄 알았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해당 장면을 찍은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남경 범인 제압할 때 멀뚱히 서 있는 여경 행동 경찰청이 내논 입장(+오또케 논란 뜻)


공개된 사진에서는 대낮에 주취자를 제압하기 위해 출동한 여성 경찰이 길 한복판에서 고군분투하는 동료 경찰의 모습을 멀뚱히 서서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남자 경찰은 제복단추가 풀려 속옷과 상반신 일부가 노출될 만큼 격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여성 경찰은 한 손에는 수갑을, 한 손에는 휴대폰을 든 채 한 발짝 떨어져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남경 범인 제압할 때 멀뚱히 서 있는 여경 행동 경찰청이 내논 입장(+오또케 논란 뜻)


글쓴이는 “주취자 제압을 처음 봤다. 얘기만 들었지 실제로 보니 가관”이라며 “남자 경찰 3명 더 와서 수갑 채우고 상황은 끝났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해당 글과 사진을 본 이들은 “이러니 K여경 소리를 듣는거 아니냐”며 앞선 사례들과 함께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네티즌들은 “레슬링 경기 심판 보냐?”, “남경은 셔츠 단추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주취자에게 위협받는 상황인데 여경은 남일 보듯이 하는데 파면 감 아닌가”, “무능하고 눈치 없고 한심하다”, “경찰복 벗어라”, “‘오또케'(급한 상황에서 ‘어떡해’라는 말만 반복하고 대처를 하지 못하는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 등 여경의 행동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청 측은 “증거 자료를 남기도록 대응 매뉴얼이 정해져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청은 “2인 1조로 구성된 경우 한 명은 직접 대응하고 다른 한 명은 현장 상황의 증거를 남기도록 매뉴얼이 정해져 있다”며 “두 경찰은 대응 매뉴얼대로 업무를 수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경 범인 제압할 때 멀뚱히 서 있는 여경 행동 경찰청이 내논 입장(+오또케 논란 뜻)


이어 “남경이 현장에서 상대를 제압하고 여경은 촬영하라는 등 남녀 성별에 대한 매뉴얼이 정해진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남경 범인 제압할 때 멀뚱히 서 있는 여경 행동 경찰청이 내논 입장(+오또케 논란 뜻)


만약 주취자가 여성이었더라면 여성이 대응하고 남성이 촬영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상황에 따라서 대응하는 것이지 남성과 여성을 구분해서 결정한 것은 전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남경 범인 제압할 때 멀뚱히 서 있는 여경 행동 경찰청이 내논 입장(+오또케 논란 뜻)


한편 경찰이 범인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적극 상황에 개입하는 남경과 달리 여경들은 팔짱만 끼고 구경한다는 주장이 최근 자주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벌어진 ‘대림동 사건’에서도 남경들이 흉기를 든 범인을 제압하는 동안 여경이 팔짱을 끼고 있었다는 주장이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 논란이 된 적 있습니다.

여기서 여경 오또케 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게 됩니다. 어떡해를 귀엽게 발음하면 오또케가 되는데요. 당시 상황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것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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